대한마취통증의학회, 18일 의협 총궐기대회 참석 밝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 총궐기대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취통증의학과의 마취 관련 업무의 전면 휴진은 외과계 수술의 일괄적인 셧다운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마취 공백에 대한 심각성을 고려해 필수분야라고 여겨지는 소아, 분만, 중증, 응급, 암환자 수술 등의 마취와 중환자관리 및 난치성 통증치료는 지원한다"했다. 또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임시평의원회를 조속히 소집해 각 병원별로 논의되고 있는 '무기한 휴진' 돌입 시
김원정 기자24.06.13 15:54
전의교협 "18일 휴진 및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참여할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40개 의과대학이 소속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도 18일 예고된 집단 휴진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이 속한 서울의대비대위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정 이후 서울아산병원이 속한 울산의대교수비대위, 서울성모병원에 속한 가톨릭의대, 세브란스병원이 속한 연세대의대비대위 등이 18일 휴진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의대 교수들의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전의교협은 12일 저녁 7시 긴급총회를 통해 18일 예정돼 있는 휴진 및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김원정 기자24.06.13 10:29
[현장] 의료계 한파 속 총궐기대회…"의대 증원 강행 저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투쟁에 나섰다. 한파 속 거리로 나선 의사들은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강행할 경우 최후의 수단까지 고려하겠다며 충분한 소통과 협의 아래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는 17일 광화문 일대에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영하 6도의 한파에도 전국에서 의사 1000여 명이 모여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필수 범대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가 9.4 의정합의를 준수할 것을 촉
조후현 기자23.12.17 17:48
의협, 범대위 출범‥11일 파업 전회원 투표, 17일 총궐기대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일방적 추진에 반발한 의료계가 본격 투쟁에 나선다. 이번 주 대통령실 앞 철야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통해 정부를 압박하고, 파업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정부를 압박하는 동시에 수요조사와 같은 일방적 정책 추진이 다시 이뤄진다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파업 '직전' 단계까지 준비해 두겠다는 계획이다. 3일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확대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명칭은 의대정원만 강조될 경우 이
조후현 기자23.12.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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