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10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급여 적용토록 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건보급여가 오는 10월부터 적용될지 주목된다. 20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의 질의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건보 급여에 대한 논의를) 빨리 해서 3~4분기 안으로는 협의를 끝내고 10월부터는 건보에 등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같은 답변은 강선우 의원이 조규홍 장관을 향해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등재와 관련해 업무 추진을 어떻게 관리했느냐'고 한 질문에서 비롯됐다. 강선
이정수 기자24.08.20 17:49
'혈액암' 치료제 급여 진척 생기나‥암질심, 균형 배치 예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혈액암'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오해는 풀릴 수 있을까. 최근 몇 년 사이 혈액암 관련 치료제들의 암질환심의위원회 상정이 지연되거나, 통과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오해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그런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질환심의위원회와 관련한 정관 일부를 변경하면서 회의 인원의 균형적 배치를 예고했다. 항암제나 희귀질환 치료제 등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으려면 첫 관문인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를 넘어야 한다.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중증환자에게 처방·투여되는 약제(항암제
박으뜸 기자23.11.22 06:05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 비만'‥치료제 급여 논의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오래도록 비급여 영역에 남아 있던 '비만 치료제'가 급여권에 들어올 수 있을까. 당장 비만 치료제를 모든 비만 환자에 급여 적용하기엔 무리일 수 있다. 그러므로 점진적 급여 확대를 통해 '조기 예방'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 중에서도 전문가들은 사각지대에 남아 있는 '소아청소년 비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비만 치료제'의 급여 논의가 언급됐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하다는 통계가 있다며, 비만은 '만성질환'이라고 강조
박으뜸 기자23.10.23 06:0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2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3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4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5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6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7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8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9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10
의료대란, 추석연휴 보단 초응급 환자 증가하는 겨울 '위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