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급여 진입한 '코셀루고'…국내 허가 2년 7개월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 문턱이 드디어 낮아졌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코셀루고(셀루메티닙)’ 캡슐에 대한 국내 허가 2년 7개월 만에 급여권으로 진입하면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신경섬유종증은 신경계, 뼈, 피부에 발육 이상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그럼에도 신경섬유종증은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었고, 수술을 하더라도 일부에 국한돼
최성훈 기자24.01.02 11:58
'렉라자·타그리소', 폐암 1차 급여화…신약 '코셀루고' 등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EGFR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타그리소' 보험급여 범위가 내달부터 1차 요법으로 확대된다. 총상신경섬유종 신약 '코셀루고'도 급여목록에 등재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2023년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오시머티닙메실산염)',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 2종과 수술이
이정수 기자23.1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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