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의정갈등 속 임단협 원만 타결
충북대학교병원은 의정 갈등 속 노사 간 분규 없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원만한 협상 성과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충북대학교병원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지역지부는 이번 임단협 조인식을 통해 협약을 공식 마무리 지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합의가 외부 개입 없이 순수한 노사 간 자율적인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대학교병원 노사는 ▲총인건비 대비 2.5% 임금 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조건 개선 ▲청원휴가 및 가족 돌봄휴
조후현 기자24.11.04 17:02
서울대병원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파업 없이 합의
서울대병원은 24일 오후 7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금 인상(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 ▲의료공공성 유지 노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피하고 노사 간 성실한 협의를 통해 신속히 타결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대병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7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49여 차례의 교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사는 상호
이정수 기자24.10.25 14:44
3차 수가협상, 장고 끝 약사회 '타결'…병협, 이견 못 좁혀 '결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서 대한약사회와 대한병원협회가 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7% 환산지수 인상률로 결렬됐던 대한약사회는 수차례 거듭된 회의 끝에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합의점을 찾아 타결에 이르렀다. 반면, 대한병원협회는 장고 후에도 결렬이라는 쓴잔을 선택해야 했다. 1일 새벽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 중회의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늘(1)까지 3차 수가협상에서 수차례 회의를 거듭한 끝에 약사회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로 협상을 맺했다. 대한약사
김원정 기자24.06.01 05:03
3차 수가협상, 의협 결렬…치협, 한의협 타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3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 2차 회의에서 의협이 지난해에 이어 결렬을 선언했다. 반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타결을 결정했다. 31일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 중회의실에서 열린 3차 수가협상 2차 회의를 진행했던 대한의사협회가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의협 최성호 수가협상단장은 "3차 협상 2차 회의에서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은 검체, 영상, 처치, 수술 다 합쳐서 1.9%, 여기에 플러스 0.2%를 준다는 얘기를 했다.
김원정 기자24.05.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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