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신기술 펄스장 절제술…애보트도 상용화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애보트가 자사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에 대한 상용화 단계에 돌입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유발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기술로 심방세동 치료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라 불리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보트는 Volt PFA 시스템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임상환자 모집 단 3개월 만에 약 400명의 환자가 등록되면서 4개월 앞당겨 임상을 진행하는 셈이다. 약물에 불응하거나 재발성&middo
최성훈 기자24.10.15 12:00
국내 학술대회서도 논의의 장 마련된 '펄스장 절제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의 임상적 이점을 소개하는 자리가 국내서도 마련됐다. 펄스장 절제술은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을 차단하고, 심방세동을 치료하기 위해 전기장을 이용한 새로운 절제 방식이다. PFA는 심장 내부에서 카테터가 고온 또는 저온을 발생시키지 않아 심방세동 치료 분야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메드트로닉 코리아는 지난 22일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펄스장 절제술에 대한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연자로는 캐나다 맥길대학교(Mc
최성훈 기자24.06.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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