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연휴 전후 진찰료, 조제료…한시적 건보수가 대폭 인상"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추석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키로 했다. 특히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39회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내일(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김원정 기자24.09.10 12:06
오늘부터 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 한시적 인상
[메디파나뉴스 김원정 기자] 오늘(11일)부터 한시적으로 (비상)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이 약 3배 인상된다. 또 불필요한 수가코드도 정비를 통해 삭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비상진료 추가 지원방안(건강보험, 의료급여 수가 지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한시적 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 단가는 올해 기준으로 점수 당 81.2원으로 변경 전후 동일하게 책정됐다. 하지만 점수가 3배 가량 높아지면서 금액도 증가했다. (비상)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I
김원정 기자24.06.11 10:12
휴텍스제약, GMP 취소 가처분 인용‥6개월간 한시적 공장 가동
한국휴텍스제약이 그 동안 생산이 중단됐던 공장을 오는 8월 31일까지 가동할 수 있게 돼 당분간 한숨을 돌리게 됐다. 휴텍스제약은 자사가 제기한 '내용고형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4일자로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휴텍스제약은 각 거래처 영업담당자들에게 "2024년 3월 4일 GMP 인증 취소 관련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돼 금일부터 제품생산,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며 "각 유통도매에 필요한 제품은 이번주 중에 모두 출고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또
최봉선 기자24.03.05 20:37
복지부, 醫 집단행동 종료까지 중증·응급 수가 한시적 인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이 종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응급실 전문의진찰료 인상 등 일부 건강보험 체계가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2024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지원방안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의사 집단행동 기간 중 중증·응급환자 비상진료를 유지해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중증·응급진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응급실 전문의진찰료를 100% 인상한다. 응급·중증 수술 가
이정수 기자24.02.22 18:45
정부, 700명씩 늘리던 간호대 입학정원 한시적 확대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간호대 입학정원을 한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후 1시 서울 소재 서울시티타워에서 '제1차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간호대 입학정원이 약 2배 늘어난 결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국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2019학년도부터 매년 전년도 대비 700명씩 증원해 왔으며, 2023학년도 간호대 입학정원은 2만3183명이다. 그러나 OECD 평균에 비해 임상 간호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며, 지
이정수 기자23.11.01 13:00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약가 한시적 가산, 내년 3월까지 연장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약가 가산 적용기간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오후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재확산, 독감 유행 등으로 인한 감기약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량 증대를 조건으로 아세트아미노펜 650mg에 상한금액 가산을 적용한 바 있다. 당시 1정당 50원이었던 아세트아미노펜 650mg 보험약가는 제조‧수입 원가 등을 고려해 70원으로 인상됐다. 이어 추가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제약사별
이정수 기자23.10.26 18:2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2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3
유성재 회장 꿈 담긴 한국호넥스 충주GMP공장, 완전체 되다
4
국감 기간에도 이어진 퇴방약 공급중단…관련 대책 나올까
5
바이오다인, '자궁경부암 가이드라인' 개정에 실적 상승 기대
6
법조계, 의대생 유급-등록금 반환소송 가능성 예측 다양
7
"염증성 장질환, 불치병 아닌 난치병…능동적 관리 필요해"
8
대약회장 본격 선거전 'D-14'…예비후보 4人4色 출마선언
9
박영달 대약회장 출마선언 "을로 살았던 시대와 작별할 것"
10
[주.사.기] 동화약품 매출, '활명수' 끌고 '판콜' 밀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