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식약처, 한약제제 분류 책임있는 자세 가져야"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식약처가 대한약사회와 한약 관련 협의 진행에서 한약(생약)제제 분류 등에 대한 논의는 포함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 대해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도약은 성명서에서 "약사법에 ‘한약제제’라는 용어가 존재하고 그 정의가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한약제제의 분류에 대한 내용이 고시되지 않은 것이 오늘날 혼란스러운 한약사 사태의 본질"이라며 20년이 넘도록 방관과 직무유기로 일관한 정부부처의 무소신, 무책임을 질타했다. 이어 고호연 식약처 한약정책과장이 한약(생약)제제
조해진 기자24.06.27 15:35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다빈도 한약제제 처방별 해설' 강의 오픈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다빈도 한약제제 처방별 해설' 온라인 강좌(이하 한약제제 강좌)를 오픈했다. 이번 한약제제 6개 강좌는 36개 다빈도 한약제제에 대한 처방 해설과 임상 응용가이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한약제제 분야 3인의 전문가가 약국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회원은 본회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 교육신청(스페셜교육-한약강좌)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회원신고를 한 회원에게는 무료로 진행된다. 조기성
조해진 기자24.06.21 12:00
약사회 "한약사·한약제제 협의 곧 끝난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이 약사사회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약사와 한약사의 직능 갈등 문제와 관련해 정부·국회와 협의를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11일 서울시 금천구 한약사 개설 약국 앞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의 릴레이 시위현장에 방문해 서울시약 임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서울시약사회는 금천구에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하고 약사를 고용해 일반의약품 판매 및 전문의약품 처방·조제를 시도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릴레이 시위를 시작했다. 거리에 선 서울시약사회 임원들과 분회장들이 시민들에게 약사와 한약사
조해진 기자24.06.12 07:16
약준모, 한약제제 병기표기 법안 발의 '환영'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지난달 30일 최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약제제 구분 관련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용기 등의 기재사항 조항인 약사법 제56조 1항 8호 중 '전문의약품'을 '전문의약품' 또는 '전문(한약제제)의약품'으로, '일반의약품'은 '일반의약품' 또는 '일반(안전상비)의약품' 또는 '일반(한약제제)의약품'으로 변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1일 약준모는 성명서를 내고 "한약제제 병기표기 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약
조해진 기자23.11.01 21:2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2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3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4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5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6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7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8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9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10
의료대란, 추석연휴 보단 초응급 환자 증가하는 겨울 '위기'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