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기업들 현금성 자산 줄었다…업체별 변화 눈길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⑨현금성 자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84곳 지난해 현금성 자산 합계가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현금성 자산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기업 비율은 50%로 같았으며, 셀트리온은 지난해 현금성 자산 증가 폭이 가장 큰 기업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령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해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다른 기업 지분을 인수하는 데 보유 자금을 활용해, 현금성 자산
문근영 기자25.03.27 11:59
제약·바이오 '영업활동 현금흐름' 확대…4곳 中 3곳 현금 모아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영업활동 현금흐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84곳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과 비교해 12%가량 늘었다. 84개 업체 중 63곳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유입이 나타났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 유입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진 업체는 49곳이었다. 아울러 SK바이오팜 등 14개 업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3년 유출에서 지난해 유입으로 변하며,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84곳 영업활동 현금흐름 확대에 기여
문근영 기자25.03.22 05:59
셀트리온, 현금·주식 동시 배당 결정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금-주식 배당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 현금과 0.05주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금 총액은 약 1537억원, 배당주식 총수는 약 1025만주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약 2억 1700만주)에서 자기주식(약 1204만주)을 제외한 약 2억 503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회
장봄이 기자24.12.13 09:38
비씨월드제약, 현금배당과 5년 만의 주식배당‥주주가치 제고
의약품 제조 및 연구개발 전문기업 비씨월드제약은 책임경영과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현금배당 및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현금배당은 1주당 100원으로, 2.5%의 시가배당율에 해당한다. 특히 최대주주 홍성한 대표이사는 3년 연속 현금 무배당을 결정하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드러냈다. 이와 함께 회사는 5년 만에 주식배당 결정을 결정하며 주주친화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보통주 1주당 0.1주가 배당되며, 배당 주식 총수는 843,856주로, 발행주식 총수 8,892,384
최봉선 기자24.12.13 08:27
주요 제약·바이오 10곳 중 6곳, 올上 영업 통해 현금 모았다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모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76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2024년도 상반기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사업보고서 중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현금 총 1조3890억원이 유입돼 전년 동기 1조4235억원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
이정수 기자24.08.21 05:57
종근당 현금성 자산, 2년간 약 2배↑…R&D 관련 투자 나설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최근 2년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같은 자산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36억원이다. 지난해 말 대비 약 2.7% 줄었으나, 2022년 및 지난해 흐름과 비교 시 높은 수준이라는 게 확인된다. 종근당은 분기·반기·사업보고서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2022년 1분기 말 10
문근영 기자24.07.29 12:02
현금 확보한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R&D에 쏟아 붓는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늘리며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진행 중이다. R&D 비용,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 등 수치는 이 회사가 R&D에 힘쓰는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303억원이다. 전기 대비 10%가량 줄었으나, 비교 범위를 최근 3년으로 넓힐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한올바이오파마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300억원을 넘은 건 최근 3년
문근영 기자24.07.29 05:58
현금 쌓은 진양제약, 외형적 성장 결실로 '신사옥 이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진양제약이 신사옥 이전을 통해 외형적 성장을 표면적으로 드러낼지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서초동에 위치한 기존 사옥 매매를 추진 중이다. 현재 진양제약 사옥은 350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이와 병행해 지난달 남부터미널역 부근에 위치한 서초동 건물 '블루핀타워'를 85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 기준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 현 사옥 매매와 타 건물 매입은 신사옥 이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진양제약은 현 사옥을 매매한 후에 신사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 신사옥
이정수 기자24.07.01 05:5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식약처, '의약품 유사 포장' 개선 지침 마련 착수…포장 오류도 점검
2
의협이 내민 '논의 테이블' 제안‥의정 갈등 협의 가능성 무르익나
3
조기 대선 국면에…다국적 제약업계도 정책 제안 마련 분주
4
미충족 수요 큰 COPD서 '듀피젠트' 새 치료 패러다임 연다
5
식약처, 법원·업계 의견 경청…GMP 적합판정 취소제 개선 고민
6
의정 갈등 1년‥정원 논쟁에 가려진 의학교육·연구의 붕괴
7
알테오젠, 'Hybrozyme' 중심 L/O 박차…자체품목 판매 본격화
8
[수첩] '지역필수의사제' 보완한다면…MZ세대 마음도 옮길까
9
복지부, 내달부터 국가적 병상수급관리 지자체별로 시행
10
의학계 "의대교육 혼란 우려…수업참여 무관히 정원 동결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