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 "교육부 의대생 휴학 승인, 현안 해결 첫 발 되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의학회가 29일 교육부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대한의학회는 29일 저녁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 결정은 그동안 파행적으로 운영된 의대 학사로 인해 발생한 의학교육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조치"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 자유의사에 의한 휴학 신청이 조속히 승인되기를 바란다. 학생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이 결정이 의료계와 정부 간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개인적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은 대학 자율판단에 따라 승
이정수 기자24.10.30 11:27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의 여약사 대표자들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여약사대상을 비롯한 표창 시상과 정책 현안에 대한 뜻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및 '2024년 여약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김은주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장(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아시아 24개국 2000명 이상의 약사님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인 'FAPA 서울 총회'가 대한약사회 주최로 10월 29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면서 "FAP
조해진 기자24.09.22 12:17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가족 4인, "합심해 상속세 현안 해결"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하여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대주주 4인은 2020년 8월 임성기 회장 별세 후 부과된 5400억 원 규모의 상속세가 최대 난제다. 특히 상속세 재원 마련 이견으로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영숙 회장, 남매인 임주현 사장과 펼쳤던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지만, 본격적인 경영을 통해 성과를
최봉선 기자24.05.30 08:06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 "현안 해결 위한 연속사업·추진 사업 마무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27대 집행부가 병원약사의 비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지속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2024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김정태 회장, 남궁형욱 수석부회장, 민명숙 부회장(전문약사운영단장), 손은선 부회장(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황보영 홍보 및 표준화 담당 부회장, 손현아 사무국장, 김재송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라는 슬로건
조해진 기자24.03.27 06:01
대한약사회, "산적한 현안 해결 집중…국민 행복 약사 정책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약사가 웃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2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도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국에 약이 없어 조제를 못하고, 약을 구하는 데 많은 심력을 소모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약국에 약이 떨어지면 국민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다. 일반의약품은 차치하고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하는 전문의약품은 공공재의 성격에 부합한다. 제약
조해진 기자24.02.28 16:14
최광훈 회장 "약사사회 현안 해결, 잘 대처 노력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5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한 마음 한 뜻으로 집행부와 같이 집행을 해왔기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이사 및 회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가장 먼저 공공심야약국의 법제화로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음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화상투약기, 편의점 의약외품 판매 등의 문제에 약사회가 대안으로 내놓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게 됐으며, 방송 등에서 해
조해진 기자24.02.15 17:01
"갑진년 한 해도 병원약사 현안 해결 위해 전력 질주"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이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병원약사회 운영의 소회와 함께 새해 집행부의 다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새해에도 병원약사회 회원들의 가정에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지난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온 27대 집행부의 성과를 돌아봤다. 병원약사회는 2023년 한 해동안 회원 증대 추진, 의료기관 약제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를 운영했고, 전문약사운영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2개의 상설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를 개최했다.
조해진 기자23.12.27 17:1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2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3
명문제약, 외형성장 이어 흑자 달성까지…원가절감 노력 결실
4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토론회, 한일권 “민생”-연제덕 “한약사”
5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6
교수도 개원의도 진퇴양난…정형외과, 의료개혁에 한숨만
7
"의료전달체계 강화 시 1차 의료기관에도 지원 차별 없어야"
8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9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10
첫 회의 마친 박형욱 비대위원장 "전공의·의대생 조직력 탄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