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대 증원 1년 유예, 재논의해야…대통령 용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고 재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당장 진행 중인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전공의·의대생이 돌아올 명분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6일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SNS 입장문을 통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 국정 브리핑을 앞두고 결단을 촉구했다. 국회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브리핑을 열고 연금·의료·교육·노동 4대 개혁 성과와 방안을 발표한다. 안 의원은 이번 발표에 의료 붕괴를 막을 대통령 결단이
조후현 기자24.08.26 11:17
내달부터 종합병원 임종실 의무화…기존 병원엔 1년 유예
내달 1일부터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의 요양병원에 임종실 설치·운영이 의무화된다. 다만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병원에는 1년 유예기간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의료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다인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의료환경에서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마감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가장 소중한 순간을 품위 있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이정수 기자24.07.24 11:19
정부 "의대정원 증원 1년 유예 검토, 결정된 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1년 유예안 검토 가능성과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보건복지부는 8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1년 유예안은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2000명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한 내부 검토가 언급된 후 대대적으로 보도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의료계에서) 1년을 유예하자고 하는 것은 일단 과학적 근
이정수 기자24.04.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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