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허투' HER2 양성 고형암 日 추가 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가 일본에서 HER2 양성 진행 및 재발성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 추가승인이 신청됐다. 엔허투는 현재 일본에서 HER2 양성 유방암, HER2 저발현 유방암, HER2 유전자변이를 지니는 비소세포폐암, HER2 양성 위암 4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HER2는 많은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로, HER2 단백질의 과잉발현은 HER2 유전자증폭의 결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암의 진행 및 예후불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이정희 기자25.04.25 08:52
'엔허투+퍼제타'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 효과
AZ-다이이찌산쿄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와 로슈의 '퍼제타'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DESTINY-Breast09 시험) 중간해석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DESTINY-Breast09 시험은 HER2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환자(1157명)에 대한 1차 치료를 대상으로 엔허투 단독요법 또는 엔허투와 퍼제타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현 표준치료와 비교평가하는 글로벌 3상 임
이정희 기자25.04.22 09:19
'퍼제타-페스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보조요법 확대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2월 1일부터 자사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 및 '페스코(트라스트주맙/퍼투주맙)'의 선행화학요법(수술 전 보조요법, Neo-adjuvant treatment) 건강보험급여 투여 대상이 림프절 양성 환자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존 퍼제타는 조기 유방암에 있어 국소진행성, 염증성 또는 초기 단계(지름 2cm 초과)인 HER2 양성 유방암 환자가 선행화학요법으로 투여 시 본인부담비율 30%로 선별 급여가 적용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림프절 양성 환자가 새
최성훈 기자24.12.02 11:26
한국로슈,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여정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23일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국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22년 간의 여정을 되짚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로슈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해 허셉틴(트라스투주맙),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 엠탄신), 퍼제타(퍼투주맙), 페스코( 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등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를 통해 치료 전 단계에 걸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
최성훈 기자24.10.23 09:32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서 '페스코' 급여 적용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조기 및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페스코(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페스코는 '허셉틴(트라스트주맙)'과 '퍼제타(퍼투주맙)'를 하나의 피하주사제 형태로 개량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다. 지난 2021년 HER2 양성 조기 및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으면서, 투약 시간 단축 및 투여 편리성 개선을 입증하여 항암제 중 최초로 개량생물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기존 치료법의 효과와 안
최성훈 기자24.08.01 16:42
"엔허투 덕분에 HER2 양성 위암 환자도 희망 생겨"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올해 4월 1일은 국내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있어 기념비적인 날이 됐다. 항체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 항암제 '엔허투'가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 3차 이상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기 때문이다. HER2 양성 진행성·전이성 위암의 예후는 그동안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1년 미만으로 나타날 정도로 좋지 않았음에도, 효과적인 표적치료 옵션이 부재해 치료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최성훈 기자24.07.3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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