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GC녹십자 공동 연구 '파브리병 치료제(LA-GLA)' 주목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제(LA-GL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과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A-GLA는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으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됐으며, 두 회사는 R&D 협
최인환 기자24.06.27 14:24
한미약품, GC녹십자 합작품 'LA-GLA' 주요 연구 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 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리소좀 축적질환)'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는 세포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
정윤식 기자24.02.15 11:5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亞기업 중 첫 말레이시아 진출‥'나보타' 출시
2
조현병 장기 치료 시대 열리나…美 FDA, '코벤피' 승인
3
코스피 의약품업종 3분기 시가총액 전분기比 26.3%↑
4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5
국회, 의대 증원 근거 보고서 연구자 3인 국감장 부른다
6
애브비 폐암 치료물질 '텔리소-V' FDA 승인신청
7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 제54대 대한약학회장 당선
8
2026년부터 50세 이상 대장내시경 검진 도입 가시화 주목
9
전공의 교육에 온 힘 쏟지만…'교육적 한계' 토로한 학회
10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에 임시주총 소집 요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