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VRN11' 대만 임상1상 IND 승인
보로노이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이 지난해 말 국내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은데 이어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로노이는 국내에서 조만간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4개 대형병원에서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대만에서도 2개 대형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하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를 진행해 1b 임상부터 미국 병원도 본격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전임상 시험 결과 VRN11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C79
김창원 기자24.01.31 16:56
보로노이, 폐암치료제 'VRN11'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
보로노이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VRN11 임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26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VRN11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한국 4개 기관을 시작으로, 대만, 미국 10여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타그리소 등 기존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약물 내성으로 발생하는 EGFR C797S 변이 암 환자에 대한 VRN11의 효
정윤식 기자23.10.26 18:3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2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3
의대 학장들, 교육부 휴학 허용 촉구…"유급·소송 방지해야"
4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5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6
의료계, 서울의대 휴학 승인 지지…"전국 의대 확산 기대"
7
"국내 제네릭 신뢰성, 이미 국제기준 충족한 상황"
8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성기 회장 신념과 철학 잊지 말아야"
9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10
의료계 "2025년 증원 철회 가능…의제 포함해 논의해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