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5 09:10
[인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일반직 관리자 인사(9/1)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023년 9월 1일부로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 국장 ◆ 의료원(행정부서) ▲ 의료원장실 국장 이인표(의료원건설사업단 국내사업팀장 겸직) ▲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주수용 ◆ 세브란스병원 ▲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 ◆ 강남세브란스병원 ▲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5 06:07
'경평 생략 약제'가 너무 많다?‥제약업계 "신약 등재 기회의 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체 약제가 없거나 환자 수가 적어 경제성 평가를 수행하기 어려운 치료제는 '경제성 평가 자료 생략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경평 생략 제도를 이용하는 약제가 늘어나면서, 과연 이 제도가 실효성이 있는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났다. 실제로 억대에 달하는 초고가 신약들이 경제성 평가를 생략하고 등재됨으로써, 기준 요건의 적절성과 사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평 면제 제도를 폐지하거나 그 범위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제약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신약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평 면제 제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4 11:46
심평원, '성 관련 비위 행위' 징계 강화‥임용도 승진도 모두 제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성 관련 비위 행위'에 대해 징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 범죄를 일으킨 사람은 임용 및 승진 모두 제한된다. 공공기관 직원들의 비위 행위가 매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심평원의 징계 처분 결과에 의하면, 2020년 1월 성희롱 직원의 파면, 2020년 7월 성희롱 직원의 감봉 처분이 있었다. 심평원은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의 결격 사유와 동일하게 규정을 개정하고,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에 관한 지침'상 징계 감경 예외 사유를 준용, 징계의 가중 조항 분리 신설 및 기존 가중 규정 재량 행위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심평원이 공개한 '인사규정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4 09:36
심평원, 체질 개선 위한 대대적 업무 혁신에 나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무 혁신에 나섰다. 심사평가원은 불필요한 형식적·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기획조정실 주도로 업무 전반에 대해 검토했다. 그리고 직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37개의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주요 과제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운영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全 과정을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 있다. 특히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9:20
세브란스병원, 뇌전증지원센터와 협력해 국내 유일 뇌자도검사실 운영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국내 유일한 뇌자도검사(MEG, Magnetoencephalography)실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에 나선다. 이번 뇌자도검사실 설치는 보건복지부 뇌전증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세브란스병원과 보건복지부가 총 44억원을 투입했다. 뇌 자기장 분석 장비인 'TRIUX neo' 등의 첨단장비가 구축된 국내 유일한 뇌자도검사실이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이다. 뇌신경세포가 간헐적으로 흥분해 이상 증상이 반복되는 뇌질환으로 특별한 요인 없이 2회 이상 발작이 재발할 때 뇌전증 진단을 받는다. 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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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9:18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유독 악화 빈도·중증도 높아 경각심 가져야
국내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환자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규모 빅데이터 연구 결과,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이 일반 천식에 비해 악화 빈도와 중증도가 더 높았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이영수 교수팀과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김청수 대학원생)은 아주대병원 천식 환자 코호트에 등록된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환자군 353명과 일반 천식 환자군(아스피린 내성 천식) 717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임상 경과를 비교 분석했다.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은 천식의 여러 유형 중 하나로, 아스피린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 후 천식 증상이 악화되거나 천식 증상과 함께 비용종(코 속에 물혹)이 특징으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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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9:15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용철 교수, 일본심혈관중재학회 최우수 구연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31회 일본심혈관중재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소 절개 심장혈관 시술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사용하는 혈관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 단독 용액과 니트로글리세린-베라파밀 혼합 용액의 손목동맥 수축 예방 효과를 비교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토대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의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스너프박스 접근법 관련 국제적 다기관 연구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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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9:13
신장 괴사 부르는 신장경색 유병률, 남성이 여성보다 1.41배 높아
최근 국내 연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그동안 발병률이 높지 않아 대규모 연구가 어려웠던 신장경색의 발병률, 동반질환 등 역학적 특성을 규명했다. 신장경색은 신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혈류가 막혀 신장 조직이 괴사되고 극심한 복통, 발열, 구토, 혈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존‧문인기 교수 연구팀(이내희·조윤행·서혜선·최형오·박현우·공민규 교수·김동언 임상강사)은 신장경색의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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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9:10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2만 건'
삼성서울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신경외과 이정일 교수팀이 지난 11일,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20000예'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은 고(高)에너지의 방사선을 뇌병변에 집중적으로 조사해 두개골 절개없이 외과적 수술과 같은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정교한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다양한 신경계 질환(각종 원발성 및 전이성 뇌종양, 뇌동정맥기형 등의 뇌혈관질환, 삼차신경통, 손떨림, 뇌전증 등)에 이용되고 있다. 지난 2001년 12월,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첫 시행' 후 2012년 5월 5000예, 2017년 10월 10000예, 최근에는 연간 1800건 이상을 시술하면서 올해 8월 에 20000예를 기록했다.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9:05
[포토] 아주대병원 환자, 커피차 보내 의료진 응원
아주대병원은 지난 22일 환자가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커피차를 받았다고 전했다. 커피차에는 '조원태 교수님, 임성혁 전공의 선생님, 8층 동·서병동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란 문구가 쓰여진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이날 커피차를 보낸 환자 노경천 님은 작년 9월 작업 중 중장비에 하지가 눌려 아주대병원에서 수술받고 이후에도 입원과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였다. 환자는 "사고 당시 상처 부위가 커 큰 수술과 입원치료를 하면서 힘들었지만 의료진들이 항상 친절하게 응원해 주셔서 힘을 많이 얻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커피차를 보내게 된 사연을 전했다. 조원태 교수는 "환자분은 작년부터 치료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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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9:03
울산대병원, 골수 줄기세포 이용 간 세포 분화 성공
울산대학교병원은 조재철 교수 기초연구팀(혈액내과 교수진 조재철, 이유진, 김유진 교수와 생의과학연구소 허숙경, 노의규 박사)이 골수 줄기세포를 간세포 유사 세포(hepatocyte like cell)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간 이식은 급성 또는 만성 간부전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그러나 이식은 기증자의 부족, 합병증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세포 치료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증식과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LIGHT(TNFSF14, CD258)' 단백질에 주목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LIGHT 단백질이 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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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으뜸 기자
23.08.24 08:59
아주대의료원,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로봇' MOU
아주대의료원이 바이오덱, 콩테크와 지난 18일 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감염우려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로봇'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바이오덱 김진우 대표이사, 콩테크㈜ 이학경 대표이사, LG전자 이준호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 개 기관은 '공동연구 개발 및 실증, 정보 교류'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병원 내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및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병원 내 의료폐기물 비대면 수거처리 실증 및 고도화 등에 협력할 예정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8:52
글로벌 기업 샤넬 연구팀, 멜라닌세포 노화 지연 기술 개발
아주대 피부노화 연구팀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샤넬(CHANEL) 연구팀과 공동으로 '당대사 조절을 통한 피부 멜라닌세포 노화 지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8월 국제 학술지 Theranostics(IF 12.4) 온라인판에 'Senescent melanocytes driven by glycolytic changes are characterized by melanosome transport dysfunction(당대사 조절을 통한 피부 멜라닌세포 노화 억제 연구)'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팀(박영준·김진철 교수)과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8:48
파킨슨병 환자, 뇌 맥락총 부피 클수록 운동 증상에 악영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박채정 교수·신경과 정석종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연구팀이 뇌척수액 생성에 관여하는 맥락총의 부피가 클수록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증상 경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뇌 안에 단백질 응집체인 루이소체(Lewy Bodies)가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단백질 응집체 침착은 뇌의 대사물질 배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글림파틱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때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뇌실에서 뇌척수액을 만드는 맥락총과 글림파틱 시스템 간 연관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퇴행성 뇌질환의 병태생리에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8:45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호 교수, 미국 소화기 국제심포지엄에서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 Health Digestive Health Institute Center)에서 개최된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문 교수는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해 심포지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4 08:40
강북삼성병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청사에서 열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정부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역량 강화 및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몽골 국립진단치료센터 운영관리 컨설팅 사업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몽골) 위탁운영 사업 ▲베트남 소외계층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한 바 있다. 특히 2020년~2023년 진행된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4 06:02
'치료재료' 유통체계 정비 필요‥유통 질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간납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와 의료 산업의 발전으로 '치료재료' 등재 제품 신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보장성 강화 정책 시행으로 비급여 치료재료의 급여화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고, 환자 안전을 우선으로 한 일회용 치료재료의 별도 보상 추진 등으로 관련 재정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오랫동안 고착화된 치료재료 관리 제도 및 분류체계를 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의료장비에 비해 소모품적 성격이 강한 치료재료의 특성상 현장 사용기간 또는 주기가 길지 않다. 따라서 등재 이후에도 지속적인 등재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세부적 검토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치료재료의 '유통체계'
종합병원
박으뜸 기자
23.08.23 16:47
대한종합병원협의회 창립‥초대 회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
대한종합병원협의회가 지난 22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정영진 강남병원장을 추대했다. 종합병원협의회는 국민건강 및 보건의료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종합병원들의 건강한 운영과 활동을 도모, 지원하고자 창립됐다. 협의회는 종합병원이 응급의료, 필수의료 및 지역 완결형 의료 등을 통해 국민과 지역 사회의 의료 수요를 담당하도록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의 건강관리와 예방 활동에 주력해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전달체계 내 종합병원의 위상과 기능을 제고하고, 건강한 의료전달체계가 작동되도록 정책제안 및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국가 재난의료, 감염병 전담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3 12:01
사용량-약가 연동, 134품목 약가 인하‥연간 281억 원 재정 절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 결과, 57개 제품군(134개 품목)에 대한 협상을 모두 완료했고, 합의 약제의 약가는 9월 5일자로 일괄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 '유형 다' 협상은 연 1회 실시하며, 전체 등재약제 약 2만3천개 품목 중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로 '22년도 청구금액이 '21년도 청구금액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경우' 또는 '10% 이상 증가하고 그 증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경우'에 제약사와 공단이 협상을 통해 약가를 인하하는 제도다. 올해는 40개 제약회사와 57개 제품군 134개 품목에 대해 전원 합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
의약정책
박으뜸 기자
23.08.23 11:35
'난임' 지원 확대 요구 커져‥지자체별 상이한 정책 등 정비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난임 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시술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자체별 상이한 지원 정책으로 인해 혼선을 겪는 경우가 흔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난임 관련 지원 요청이 많았고 타 지역 대비 부족한 지원 정책에 불만이 거셌다. 현재 우리나라는 난임 부부에게 건강보험 재정을 통한 시술비 지원(건강보험 적용)과 일정 소득 이하 난임부부에 한해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2017년부터 난임시술이 건강보험 급여범위에 포함돼,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 부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급여하는 인공수정·체외수정(시험관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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