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눈영양제 일반약 ‘토비콤’ 건강기능식품 전환 출시

시장 규모, 판매채널 확대 따른 결정…자사몰 통해 판매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1-08-19 09:53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안국약품은 새 건강기능식품 토비콤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비콤은 1981년 일반의약품 눈영양제로 출시돼 40여년간 판매돼왔으나, 앞으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된다.
 
안국약품은 눈영양제 시장이 확대되고, 판매 채널이 약국에서 온라인, H&B 샵 등 다양한 곳으로 늘어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전환을 결정했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눈영양제 시장은 2019년 기준으로 1,200억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토비콤은 헤마토코쿠스(1일 권장량 100%)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영양성분 기준치 143%), 그 외 비타민B4종에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 판토텐산이 함유됐다.
 
일반적인 캡슐타입이 우피, 돈피에서 추출한 젤라틴 기재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토비콤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체내 소화·흡수에 용이하고 온도·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11캡슐 복용으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토비콤은 안국약품 공식몰 ‘Awonde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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