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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근거 부실' 논란…본사업 뒤집히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 전환 근거가 된 연구에 부실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에선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정부는 점검에 나서겠단 입장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23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근거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해 본사업 전환 근거가 된 연구결과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연구결과가 큰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먼저 혈당 조절률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연구에선 2.1%
심평원 대구경북본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업무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 이하 대구경북본부)는 23일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종연)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 필수의료 강화 등의 정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업무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 사업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진행 할 계획이다. 정영애 대구경북본부장은 "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 국감 도마…"의사 신뢰 산산조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의정갈등 장기화 과정에서 증오가 확산되는 플랫폼으로 변질되며 폐쇄적 커뮤니티에서 사회적 따돌림과 집단적 괴롭힘이 자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23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메디스태프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메디스태프가 자유로운 의료 정보 공유를 위해 설립됐지만 목적과 달리 변질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혐오와 증오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변했다는 지적이다. 이는 의사와 국민 사이 신뢰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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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추진한 한미약품 임총, 12월에 열린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이 오는 12월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한미약품은 23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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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응용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2024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폐회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생물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통찰(New Insights into the Microbiome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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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시스템과 뇌가 소통한다…자폐 증상 완화 연구 'ing'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자폐, 치매, 우울증 등 증상 개선이 쉽지 않은 뇌질환을 신경면역학적 접근해 치료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202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허준렬 미국 하버드대 의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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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조규홍 장관 "비만치료제,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 검토"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출시된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말했다. 23일 조 장관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히 위고비 같은 이런 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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