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재선 변정석 회장 공식 취임…서면총회 개최

9일간 결의서 접수 받아 모든 안건 의결…총회의장에 최창욱, 부의장에 박송희·유연희

허** 기자 (sk***@medi****.com)2022-02-28 19:53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부산시약사회가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연임에 성공한 변정석 현 회장의 제31대 부산시약사회장 공식 취임을 알렸다.

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022년도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월 16일 각 대의원에 총회유인물과 서면결의서를 등기 발송하여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결의서를 접수받았다.

이에 부산시약사회는 25일 오후 7시 약사회관에서 제60회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서 확인·의결 회의를 개최했다.

총 대의원 221명 중 180명이 서면결의서를 회신‧접수하여 성원된 총회의 안건 심의 결과 ▲감사보고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출 ▲2022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22년도 분회 정기총회 건의사항 및 대약에 건의할 사항 심의 등 모든 안건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다.

총회는 제31대 부산시약사회장 취임을 공식화하고, 최창욱 총회의장과 박송희‧유연희 총회부의장, 류장춘‧황명신‧한갑이‧박경옥‧하정숙 부회장, 임성조‧박희정‧김종완 감사 등의 임원을 인준했다. 

또한 박미희‧허남리 부회장은 인선되었으나 총회자료에 등재되지 않아 추후 추인받기로 하였으며, 이사 및 대약 파견대의원 부산지부 추천 9명의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변정석 회장은 “대의원총회는 회무발전을 위한 대의원님들의 고견을 듣는 자리이나 부산지역 확진자만 1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 속 부득이 서면 총회를 개최하게 돼 아쉬움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는 부산시약사회장이 되겠다. 3천여 회원이 약사로서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국민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약사직능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60회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 차상용(제일약국) 이향란(한빛메디칼약국) 최정규(우정약품) 배성진(부산대학교병원) 김진숙(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장 표창: 김영희(해피팜) 허남리(메디칼박상일약국) 이동훈(명륜당약국) 황명신(신익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회원 표창: 류장춘(대림약국) 임기숙(금정온누리약국) 박미희(다온약국) 이영실(효성의약품) 최종환(굿모닝약국) 김미경(동아대병원) 김현달(센텀맑은약국) 이향아(우리들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장 장기근속직원 표창(20년근속): 김태욱(부산시약사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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