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 독감약 '조플루자' 유럽 소아 적응증 추가

12세 이상에서 1~11세로 확대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3-01-13 10:56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로슈의 독감치료제 '조플루자'가 유럽에서 소아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조플루자는 지난 2021년 1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독감 치료 및 독감 노출 후 예방 용도로 사용하도록 승인을 취득했다. 이번 확대승인으로 사용대상은 그동안 12세 이상에서 1~11세로 확대됐다. 조플루자는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했으며 로슈가 일본과 대만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조플루자의 소아사용은 미국에서 5세 이상, 일본에서 연령제한 없이 체중에 따라 사용기준이 설정돼 있다. 유럽위원회(EC)가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함에 따라 앞으로 유럽 각국은 보험적용 등 사용과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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