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추석 앞두고 1사1촌 결연마을 등 방문

청주 육거리종합시장도 찾아 명절 성수 식품 유통·판매 현황 직접 살펴

허** 기자 (sk***@medi****.com)2023-09-25 19:09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9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1사1촌 결연마을인 '오송읍 쌍청2리'를 찾았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명절 성수 식품 유통·판매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식중독 예방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유경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먹거리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약처도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유경 처장은 오송읍 쌍청2리(1사1촌 결연마을)를 방문하여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지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식약처는 해마다 오송지역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 금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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