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병리과 새단장 기념식

병리검사실·판독실 확장…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 공간 조성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11-27 17:35

이대목동병원이 병리과를 새단장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비뇨기병원의 확장에 발맞춰 본관 2층에 위치한 병리과를 새단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1월, 병리과 확장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했다.

기존 병리과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6개 구간으로 나눠 차례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 10월 9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병리검사실과 판독실이 확장됐다. 또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다.

성순희 이대목동병원 병리과장은 "병리과 새단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이 갖춰졌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검사실 전문가들이 세부 전공별로 더욱 전문화되고 심화된 병리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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