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ELL-UP 규제지원 사업 캘린더' 공개…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지원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에 CELL-UP 캘린더 게재
기관 간 공동간담회, 바이오챌린저,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등 일정 담겨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도움 기대"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1-12 10:01

'2024 CELL-UP 규제지원 사업 캘린더(CELL-UP 캘린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에 게재됐다.

식약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라고 12일 밝혔다.

CELL-UP 캘린더는 식약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6개 기관이 올해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상담, 간담회 등 70개 사업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일정은 ▲기관 간 공동간담회 ▲바이오챌린저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연구자 대상 규제 교육 기본·심화 과정 등이다.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번 CELL-UP 캘린더가 규제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예측적으로 제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규제지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ELL-UP'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규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약처를 중심으로 재생의료진흥재단, 한국규제과학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지난달 4일 출범‧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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