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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10곳 중 6곳,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 늘렸다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⑭직원 1인당 매출액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계 '직원 1인당 매출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다. 특히 90곳 중 55곳은 지난해 1인당 매출액을 늘리며, 이런 변화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인당 매출액 순위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와 바이넥스는 지난해 1인당 매출액 감소율이 가장 큰 업체 1, 2위를 기록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로슈 "체중 감량·근육량 유지하는 2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빅파마 로슈가 자사 비만 치료 후보물질인 'CT-388'에 대한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GLP-1 계열 약물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나 일라이 릴리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가 가진 근육량 감소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것이다. 로슈 그룹 토마스 쉬네커(Thomas Schinecker) CEO 최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 나와 "CT-388과 같은 2세대 체중 감량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체중 감량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심부전과 같은 관련 질환의 위험도 줄일
비씨월드제약, 외형 성장 숨고르기 속 R&D 투자 증가세 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의 여파로 비씨월드제약이 최근 5년간 이어오던 외형 성장세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회사는 일시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목표인 2028년 매출 2000억원 달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7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751억원 대비 0.4%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회사가 예상했던 매출 773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2019년 매출 515억원을 기록한 이후 5년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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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열풍 일으킨 노보, 국내서 흥행…매출 전년比 63%↑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당뇨·비만 치료제 강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국내 매출 성장세가 매섭다. 매출에서 전년 대비 60%대 성장률을 보이며 회사로선 첫 연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1일 노보 노디스크의 한국법인인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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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3년 연속 매출 1000억 원 돌파…외형 성장세 뚜렷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팜비오가 주력인 제품 매출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2024년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 3년 연속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다만 제조원가 상승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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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故 정재훤 제4대 5대 인천시약사회장님 영전에
2025년 3월의 마지막 날, 오늘 저희는 정재훤 회장님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인천 약사의 큰 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어버이 같은 버팀목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회장님은 한 시대를 풍미한 호걸이셨습니다. 오래전, 대남현약사회와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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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다리건강 동행캠페인', 25년 상반기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오는 4월 29일(화)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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