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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급여 적용‥年 1500억 블록버스터 기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mg 용량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급여 확대는 연간 약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의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한독 파트너 테라퓨틱스, 담도암 글로벌 2/3상 톱라인 결과 발표
한독 파트너사 미국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4월 1일(미국 시간)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토베시미그(Tovecimig) 글로벌 임상 2/3상인 COMPANION-002의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한독과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담도암 치료제로 잠재력이 높은 혁신적인 이중항체 신약 토베시미그(HDB001A, CTX-009, ABL001) 개발에 협력해오고 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한독이 진행한 한국 임상 2상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 2/3상인 COMPANION-002를 진행해왔다.
오츠카 IgA 신증 치료제 '시베프렌리맙' FDA 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츠카제약은 31일 IgA 신증 치료제 '시베프렌리맙'(sibeprenlimab)을 미국에서 승인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베프렌리맙은 IgA 신증의 발병과 진행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APRIL의 작용을 저해하는 인간화 면역글로불린G(IgG2) 단클론항체. 4주마다 피하주사하는 프리필드 실린지제제로, 환자가 가정에서 자가투여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향후 오츠카의 주력제품 중 하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대 매출액이 1000억엔을 넘을 전망이다. 이번 승인신청은 2상 임상시험과 3상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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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약 산업계 발전 로드맵 마련 착수…7월 윤곽 나온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가 한약 산업계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 한약재 제조업체 GMP 적합판정 확인, 한약제제 필름코팅정 동등성 재평가에 공들이고 있다. 한약재 등 천연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한약정책과가 신경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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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下] 의정갈등 1년, '개원가 피해는 적지만 파편은 깊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중심으로 추진된 정부의 의료개혁이 시행 1년을 맞았다. 일선 개원가는 겉보기에는 큰 타격을 피한 듯 보이지만, 곳곳에 감지되는 균열은 깊고 묵직하다. 전공의 대량 이탈, 실손보험 개편, 수가협상 난항 등 주요 이슈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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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業 1분기 시총, 전분기比 3.3%↓…3월 '급락'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코스피 의약품업종 47개 종목(우선주 제외) 올해 1분기 시가총액이 전분기대비 평균 3.3% 하락해 2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3월에 나타난 급락세가 결정적이었다. 1일 한국거래소(KRX) 정보데이터시스템 자료 기반으로 메디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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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선고, 의료계도 주목…'최악' 혹은 '마지막 기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오는 4일로 결정되면서 의료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탄핵 인용 여부와 무관하게 사태 악화를 우려하는 시각과 인용될 경우 사태 해결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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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2024.05.30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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