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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AI 기반 흉부 방사선 사진 분석 효용성 입증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영상의학과 진광남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흉부 방사선 사진을 분석해 호흡기 질환을 판독하는 다기관 연구 결과를 미국흉부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흉부 방사선 사진은 폐렴, 결핵,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의사들이 판독할 때는 오진의 위험이 있으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연구팀은 "호흡기 질환 진단에서 흉부 방사선 사진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비전문가인 의사들이 이를 정확히 해석하는
길병원 이시훈 교수 '지금까지의 갑상선은 잊어라' 번역 출간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됐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치료가 쉽다고 잘못 알려진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에 대해 과학적 접근을 시도한 미국 시카고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안토니오 비안코(Antonio Bianco) 교수의 책 '지금까지의 갑상선은 잊어라'를 최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세민 교수와 함께 번역한 것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시훈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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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AI·초음파 병행 시 조기 유방암 진단율 향상 확인
유방촬영술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진단 성능이 향상되고, 유방촬영술과 AI로 진단되지 않는 조기 유방암을 유방초음파를 추가하면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유방센터 장정민·하수민 영상의학과 교수팀이 2017~2018년 유방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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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에 마약감시센터 마련
마약류 감시원 직업 체험이 가능한 마약감시센터가 키자니아 서울에서 문을 열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가 마약류 감시원 체험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 관리 체계,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 의약품 사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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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 싱가포르서 보건의료 협력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STAR)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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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 8일 제7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가 8일 오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일 6차 회의에서는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이행방안과 의료분쟁 조정-형사절차 간 연계를 통한 수사 개선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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