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탄소 발자국 줄이기 동참

천식, COPD흡입기와 환경 영향 인포그래픽 사내 공유 캠페인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6-07 09:09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흡입기 치료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이 지구를 보호하고 복원하는데 전 세계인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한국GSK는 전 세계적인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부 임직원 대상 '흡입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천식 및 COPD 흡입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건조 분말 흡입기(Dry Powder Inhalers, 이하 DPI)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 ▲흡입기 사용에 대한 국제적 권장사항 등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공유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최근 발표된 세계천식기구(GINA)의 '천식 흡입기와 기후 변화' 보고서에 기반해 제작, DPI를 사용하는 천식 환자가 정량식 흡입기(MDI) 사용 환자 보다 탄소배출량을 96%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담았다. 

또한 GSK가 보유하고 있는 천식 및 COPD 흡입기 엘립타 시리즈(제품명 트렐리지 엘립타, 렐바 엘립타, 인크루즈 엘립타, 아노로 엘립타, 아뉴이티 엘립타) 총 5 종 모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 DPI 흡입기로 환경 영향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GSK 제네럴메디슨 사업부 이동훈 전무는 "이러한 GSK의 노력이 전 세계  뿐만 아니라 국내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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