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영주·경인권역재활병원장 임명

병원경영 정상화에 역량 집중…공공의료사업도 강화해나갈 것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7-01 18:16

(사진 왼쪽부터)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장, 장석 영주적십자병원장, 장용원 경인권역재활병원장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7월 1일자로 인천·영주적십자병원장 및 경인권역재활병원장에 각각 이정교, 장석, 장용원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정교 신임 인천적십자병원장은 1977년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8년 동대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학계에서는 대한뇌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장석 신임 영주적십자병원장은 1991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청봉의료재단 성누가병원 및 화성중앙종합병원 내과장으로 근무했다.

장용원 원장은 1994년 연세대를 졸업하고 2007년 동대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2018년부터 경인권역재활병원장을 역임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병원경영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병원 본연의 공공의료사업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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