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교수·서재형 전공의, 피부외과학회 '구연발표 최우수상'

관자놀이 부위 피부암 수술적 처치 후 복원술 관련 주제 발표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7-03 09:50

조선대병원 피부과 김민성 교수와 서재형 전공의<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4 KSDS 제2차 국제대회에서 자유연제 부문 '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재형 전공의는 관자놀이 부위의 피부암에 대해 수술적 처치 후 발생한 큰 피부 결손부에 대한 복원술과 관련해 'A Case Series of Reconstructing a Large Defect in the Temple with Splitted Full Thickness Skin Graft(분할 전층 피부 이식으로 관자놀이의 큰 결손을 재건한 사례 시리즈)'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 및 연구에서, 관자놀이와 같이 눈에 잘 띄는 신체 부위에 발생한 피부암을 모즈미세도식수술로 제거하고 난 후 발생한 큰 피부 결손에 대하여 분할전층피부이식술(splitted full thickness skin graft)을 통해 재건함으로써, 미용적인 측면이 중요한 관자놀이와 같은 부위에 분할전층피부이식술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여부와 수혜부의 흉터와 합병증을 줄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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