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PDS 기반 디지털헬스케어​개발 '맞손'

개인 데이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PDS(Personal data storage) 적극 활용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07-09 11:49

(좌)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 (우)딥노이드 최우식 대표 (사진=딥노이드 제공)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상호)와 개인 건강관리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고 9일 밝혔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 기반의 맞춤 건강관리 지원앱 '리터러시M'과 지능형 의무기록 OCR 자동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ICT 의료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DS(Personal Data Storage)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본 솔루션을 통해 이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셀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예방적 차원의 건강 관리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는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졌다. AI 기반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 이상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보기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