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백 교수, 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장 선출

내년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임기…"심혈관질환 연구 최선"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7-11 13:2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우백<사진> 교수가 대한심장학회 심장종양학연구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심장종양학연구회는 2016년 4월 한국심초음파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족, 2020년 4월 대한심장학회 산하 연구회로 발전했다. 지난해에는 International Cardio-Oncology Society의 Korean Chapter로 공식 지정돼 국제학술교류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정 교수는 "심장종학연구회는 지난 8년간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 암환자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향후 국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Factsheet 발간, 진료지침 제정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암환자 및 암생존자의 심혈관질환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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