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비뇨의학과 국제 학회 'WCET 2024' 참가

12일부터 서울서 개최…전세계 2000여명 비뇨의학과 전문가 참석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8-09 09:33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비뇨의학과 국제 학회 'WCET 2024'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WCET(World Congress of Endourology and Uro-Technology)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세계 약 2000명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최소 침습 수술을 주제로 비뇨기 질환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최대 국제 학회 중 하나다. 로봇수술 관련 세션도 다수 열린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WCET에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전세계 각국 의료진과 소통에 나선다. 특히 13일 화요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3일간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를 전시하고 핸즈온 세션을 진행해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이번 WCET 2024를 통해 레보아이를 국제적으로 선보이고 전세계 비뇨의학과 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핸즈온 세션은 레보아이만의 강점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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