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오제약, CPHI/HI KOREA 참가…비타민 K2 원료로 주목

유럽 업체 Gnosis by Lesaffre 비타민 K2 국내 독점 유통
2024년 '뼈 건강' 기능성 인정…고령화 시대에 해결책 제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9-24 16:08

삼오제약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CPHI/HI Korea 2024'에 참가해 비타민 K2 원료 'MenaQ7, VitaMK7'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한 삼오제약은 이번 전시회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의약품 원료 등을 선보였다.

특히 비타민 K2의 세계 시장 선두 주자인 유럽 바이오텍 업체 Gnosis by Lesaffre 국내 독점 유통사로서 MenaQ7, VitaMK7를 선보여 참관객 눈길을 끌었다.

비타민 K2는 '뼈 구성'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MenaQ7, VitaMK7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보유한 이탈리아산 천연 발효 비타민 K2다.

독자적인 MATRIX 안정성 기술이 적용돼 미네랄 성분에 대한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독일 생물자원센터 'DSMZ'에 나토균이 등재돼 균주 신뢰성도 갖추고 있다. 원료 안정성을 위한 국내 최소 부형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NEW INGREDIENT AWARDS 2022'를 수상해 혁신적인 신소재로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삼오제약은 4세대 활성형 엽산 'Quatrefolic', 아티초크 추출물(개별 인정형 제2010-8호) 등 다양한 고품질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삼오제약 H&B 원료 사업팀 한동규 이사는 “삼오제약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뼈 건강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비타민 K2 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우수한 소재 개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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