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장 선거, 정경주 용인세브란스 약제팀장 단독 입후보

현직 김정태 회장 재선 포기, 내달 찬반투표 거쳐 추대 예정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15 19:14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차기 한국병원약사회장 선거에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현 집행부 부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차기 회장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진행한 입후보 등록에서 정경주 약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직인 김정태 회장이 재선을 포기하면서, 한국병원약사회는 선거가 아닌 내달 찬반 투표를 거쳐 정경주 약사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정경주 약사는 현재 병원약사회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약사정원 기준개정 TF와 마약류 약품 관리 업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참석해 마약류 관리법 개정 필요성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차기 병원약사회 감사 선거 입후보자는 김인옥(한일병원), 문보경(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약사 2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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