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약국 최초 카카오톡 이모티콘 '건강티콘' 출시

약국 업계 최초 이모티콘 출시로 대중들에게 친근감 높여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30 09:43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캐릭터 신규 IP 개발에 이어 약국 업계 최초 이모티콘 상품인 '바른건강티콘'을 카카오톡에 출시했다. 

지난해 연말, 젊은 감각의 약국 체인 참약사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멜로우빈이 만나 '신규 캐릭터 IP 개발 MOU'를 체결했다. 

이후 꾸준히 진행된 개발 작업은 '차미, 아리, 슈리'라는 세 캐릭터의 탄생으로 첫 결실을 맺었으며, 동시에 약국 최초 이모티콘 상품인 '바른건강티콘' 출시까지 이어졌다. 

참약사의 캐릭터 개발은 약에 관한 상식과 약료 서비스를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들이나 미디어 및 SNS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된 작업이다. 

기업에서의 캐릭터 활용은 이제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보편화되었지만, 약국과 약사 플랫폼 등 약을 다루는 곳에서의 캐릭터 활용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에 참약사는 대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신규 캐릭터 IP 개발과 이를 활용한 이모티콘 출시를 선택했다. 

'바른건강티콘'의 다양한 메시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는 '차미, 아리, 슈리'라는 참약사 트리오다. 

생체 리듬과 수면 등 생활습관 관련 환자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특화된 약을 전달하는 신비의 약학자 겸 약사인 '차미', 참약국에서 근무할 땐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인 정보통 약사 '아리', 참약국에 놀러와 이것저것 물으며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가는 특별한 고객 '슈리'가 그 주인공이다. 

세 캐릭터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올바른 약에 대한 복용 및 안전관리, 건강상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며 우선 '바른건강티콘'이라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의 방식으로 대중과 처음 만난다. 

하루의 안녕과 안부를 묻는 인사, 약과 치유에 관련된 메시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러 응원 등 이모티콘과 간단한 문구를 통해 일상 속 따스한 관심을 전할 수 있다.

'바른건강티콘'이라는 명칭은 참약사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른건강연구소'에서 가져왔다. 바른 성분으로 맞춤설계된 바른 건강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바른건강연구소' 브랜드는 참약사 본사 연구센터(CharmLab)와 회원 약사들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현재까지 '바른 관절 MSM'과 '바른 루비 오메가3', '바른 리포좀 비타민C'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내 몸에 적합한 올바른 성분으로만 채운 정직하고 바른 영양제를 꾸준히 내놓을 예정이다. 

참약사에서 개발한 약국 최초 이모티콘 상품인 '참약사 바른건강티콘'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참약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참약사 사이렌Rx) 친구추가시 한 달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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