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1-02 19:32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2일 오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권영희 예비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를 등록했고, 김대업 대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권영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40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용산에서 했다. 용산을 저의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이라며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의지를 용산에서 다시한번 불태우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일간의 장정은 단지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여정이 아닌 약권수호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권영희 예비후보의 입장문이다.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저는 오늘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출마자가 아닌 예비후보자로서 40일간의 선거운동의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늘 그 여정의 시작을 용산에서 하였습니다. 
용산을 저의 대장정의 출발지로 택한 것은 
용산이 대정부 항쟁의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확대, 한약사의 약사직능 침탈, 
약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법제화

이처럼 약사직능을 무시하고 약사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고 막아내겠다는 투쟁의지를 
용산에서 다시한번 불태우고 확인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40일간의 장정은 
단지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여정이 아닌 
약권수호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이라는 것이 저의 각오입니다. 

약권수호와 국민건강권실현을 위한 
길고 험난한 여정을 이제 시작하는
저 권영희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결코 쉬지 않겠습니다. 
결단코 지치지도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고 약권수호를 쟁취하는 그날까지 
오늘의 시작을 기억하며 저 자신을 독려하겠습니다.

늘 열성적으로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박수소리가 희미해지더라도
저의 신념을 향한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11.02.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자 권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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