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후보, 작지만 가장 기본적인 공약으로 여약사 표심 호소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2-09 12:20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선거 후보(기호 1번)가 여약사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약국 삶을 위해▲약국 PC 정비 및 청소 ▲안전한 약국환경 구축 ▲여약사들의 워라밸을 위한 복지정책 등 세가지를 먼저 실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약국 PC 정비 및 청소'를 위해 한 후보는 "경기도약사회에서 매년 여약사님들 약국 1000곳을 우선 접수받아,  약국 PC의 스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정비와 청소를 무상실시해서 원할한 전산 업무를 보좌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전한 약국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경찰・민간보안업체와 업무협약 강화를 통해, 경비 호출시 즉시 출동과 지구대 정기 방범 순찰루트에 여약사들의 약국이 우선 포함되도록 협약을 맺겠다는 계획이다.

'여약사들의 워라밸을 위한 복지정책'으로는 "여약사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가족동행 다양한 문화탐방 실시, 문화 관람 MOU 확대 및 소모임 동호회(꽃꽂이/사진 촬영 등)를 적극 지원, 여약사들의 약국 밖 여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부 차원에서 약국 내 오래된 조명이나 전기 배선 교체 사업를 실시, 화재로부터의 안전망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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