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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 "의료 AI, 현장에선 부정확"…규제 완화에 우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허가에서 나타난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성능이 실사용에선 그대로 재현되지 않는다는 의료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나왔다. 특히 의료AI 기술을 가장 많이 접하는 국내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지적이란 점에서 뼈아프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가 실시한 선진입의료기술 규제 완화를 두고 의료 질 하락을 우려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17일 가톨릭의과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진단보조 AI의 적절한 적용'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 AI 통한 진단 일반화, 현재로선 한계 우선 영상의학회 박성호(서울아산병원
계속된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도…약업계 "약배달 대응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사회가 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이슬, 선재원, 이하 원산협)의 본격적인 비대면 진료 법제화 움직임에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며, 필연적으로 언급될 약배달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17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 의료의 안정적·효과적 도입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협은 좌담회 초대장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데이터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대면 진료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법제화를 통한 제도
'신구 조화' 의협 43대 집행부 인선, 기대-우려 교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43대 김택우 회장 집행부가 '신구 조화'를 기치로 젊은 의사를 품에 안고 출범한 것에 대해 의료계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17일 의료계 내부에선 43대 의협 집행부에 대해 상반된 평가가 확인된다. 앞서 김택우 의협 회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행부 인선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참여하고, 대전협 출신 젊은 이사 6명도 상근이사로 함께 한다. 의대생 역시 자리를 마련해두고 다음주 중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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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월 3주차 - 삼바로직스·한미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3주차(1.13~1.17)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최대 계약규모다. 계약 기간은 6년으로, 이를 고려하면 연간 수익규모는 3460억원이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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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이사 유종만)가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2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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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제69회 정총…"세대별 지혜·열정 모아 발전 가능성으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 약사회가 17일 저녁 동대문구청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 총회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약업 환경에 어려움이 많다. 한약사의 불법적인 의약품 판매 행위와 약업 직능에 대한 침탈 행위,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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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 국장급 ▲국립외교원(글로벌리더십과정) 승진 파견 방석배 1월 20일부. ◆ 과장급 ▲카이스트 교육훈련 파견 심은혜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임동민 ▲카이스트 교육훈련 파견 유보영 ▲서울대학교 교육훈련 파견 하태길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이두리 ▲복지행정지원관실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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