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대병원 박완범 교수

젊은의학자상 삼성서울병원 최기홍·세브란스 나민석 교수
15일 오후 7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서 시상식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4-01 13:28

서울대병원 박완범 부교수, 삼성서울병원 최기홍 부교수, 세브란스병원 나민석 조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는 1일 '제58회 유한의학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에 서울대병원 내과 박완범 부교수를 비롯해 젊은의학자상에 삼성서울병원 내과 최기홍 부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의료인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의학상은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열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유한양행 후원을 받아 지난 1967년에 만들어졌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유한의학상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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