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대증원 최대 3000명 중론' 보도에 "미확정" 답변만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1-14 19:30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언론 보도에 대해 '의대 정원 확대 규모와 발표 시기 등에 확정된 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는 14일 배포된 보도설명자료에 따른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이날 기사에서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최소 1000명을 넘어 2000명대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의대 증원 규모가 최대 3000명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정부 안팎의 중론이라고도 했다.
 
또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설 연휴 직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복지부는 사실무근이라는 답변보다는 미확정 사안이라는 점만 강조했다.
 
복지부는 "의대증원 규모와 발표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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