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동 중단 생산라인 복구…25년 4월 생산 재개

2023년 1월 화재로 인해 생산라인 가동 중단
A, B, 환제/파우치 라인은 지난해 1월 생산 재개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0-30 16:05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광동제약이 지난해 1월 화재로 인해 일시 가동을 중단한 식품공장 생산라인이 설비 복구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상화됐다고 30일 공시했다.

30일 광동제약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식품공장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생산라인 중 C라인이 설비 복구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정상화됐다. 해당 라인은 2025년 4월 생산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동제약 식품공장 생산라인은 액제설비(A, B, C라인)와 건기식설비(환제/파우치라인)으로 구성됐으며, B라인과 환제/파우치라인은 지난해 1월 10일, A라인은 1월 17일 생산을 재개했다.

관련기사보기

광동제약,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조직통합 시너지 기대

광동제약, '광동과천타워'로 본사 이전…조직통합 시너지 기대

광동제약은 61번째 창립기념일에 맞춰 '광동과천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입주식을 겸한 창립기념식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는 신사옥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따로 마련된 포토월 등 공간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본사 이전을 축하했다. 세레모니 후에는 핵심가치 포상과 신규 임원 사령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에는 안전한 준공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동제약은 기존 서초동과 구로동에 각각 소재했던 본사와 R&D 연구소를 과천 신사

광동제약,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선택‥ 신약개발은 답보 상태

광동제약, 새 먹거리로 '헬스케어' 선택‥ 신약개발은 답보 상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광동제약이 2년 연속 헬스케어 관련 기업을 인수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에 나섰다. 이에 반해 신약 연구개발은 10년이 넘도록 '보류' 상태다. 광동제약은 지난 2일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 최대 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약 170억원에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M&A를 통해 체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