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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의약품 허가 전년比 17% 감소…일반약↓·전문약↑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의약품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최근 3년간 1분기 의약품 품목허가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허가 품목 중 일반의약품은 전년 대비 약 35% 감소한 반면, 전문의약품 비중은 오히려 증가하며 품목허가 양상에 변화가 생긴 모습이다. 1일 메디파나뉴스가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품목허가를 획득한 의약품은 총 258개 품목으로 그 중 전문의약품은 152건, 일반의약품은 106건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화이자 RSV 백신 '아브리스보' EU서도 성인 적응증 확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화이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아브리스보'가 유럽연합에서 전체 성인 연령으로까지 적응증을 확장했다.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는 아브리스보의 시판 허가를 확대하며, 18세에서 59세 사이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포함하도록 적응증을 확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아브리스보는 전체 성인을 적응증으로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된 최초이자 유일한 RSV 백신으로 등극했다. 아브리스보는 RSV-LRTD에 대해
의대생 96.9% 복귀 "정상화 기대"…수강은 3.87% "투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국 40개 의대 학생 복귀율이 9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가 의대 교육 정상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수업 참여는 3.87%에 불과하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반박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지난 1일 '의대 모집인원 조정 관련 정부 입장'을 통해 지난달 31일 기준 복귀율이 96.9%라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35개 대학은 복귀율 100%를 기록했다. 경상국립대는 99.7%, 아주대는 99.6%, 연세대는 93.8%, 연세대 원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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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할까, 멈출까"‥'시범사업' 평가에 '의료 질' 기준 생긴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를 도입하기 전, 정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한 장치로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범사업은 사업별로 지표와 평가 방식이 달라, '정책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거나 제도화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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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지놈, 美 암 학술지에 AI 기반 액체생검 폐암 조기 스크리닝 기술 게재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자사의 'AI 기반 액체생검 데이터를 활용한 폐암 검출 알고리즘' 관련 연구가 저명한 국제 암 학술지 'Cancer Research(IF 12.5)'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논문의 제목은 '세포유리 DNA에서 유전자 단편 말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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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수 전 한국코와 부사장 빙모상
허익수 전 한국코와 부사장 빙모 김희숙씨가 1일 향년 89세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3호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180번길 20) ▲발인: 4월 4일 오전 9시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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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관세 정책 앞두고 글로벌 제약업계 '단계적 적용' 로비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의약품에 대한 '단계적 관세(phased tariff)' 적용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로비에 나섰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일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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