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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소염제 좌약 공급 재개될까…관련 움직임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복합써스펜좌약' 공급중단을 막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목록에서 유일한 좌제 해열·진통·소염제가 의약품 시장에 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승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지원팀장(과장)은 16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질의응답에서 "한미약품이 복합써스펜좌약 위탁 제조사 에이치엘비제약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환자 편리성 등을 고려해 해당 의약품을 허가받은 한미약품에 지속 공급을 요청했으며, 위탁 업체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상반기 8건…건수 줄고 금액 늘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낭보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대비 수출 건수는 감소했지만 총 규모 및 선급금이 증가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성장을 증명했다. 16일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사 홈페이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맺은 기술 수출계약은 총 8건으로, 총 계약 규모는 4조6558억원(비공개 1건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
급격한 의대 증원, 여당서도 '교육 질 저하' 우려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의대정원 증원 찬성 여부를 떠나 급격한 증원으로 인한 교육 질 저하 우려에 입을 모았다. 특히 정부 정책 옹호에 주력하던 여당 의원들까지 교육 질 저하엔 우려를 표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은 급격한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먼저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정부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서 의원은 전공의 복귀가 요원하다는 상황을 짚고, 복귀하더라도 빅5 병원 인기과에 몰려들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다. 정부 의료개혁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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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에서 양자컴퓨팅 활용…타겟 정확도 향상 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양자(Quantum) 기술을 의약바이오 분야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분야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면 타겟 정확도를 향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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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레이드 급여기준 개선으로 최신 가이드라인 치료 가능해져"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mmune thrombocytopenia, ITP)은 몸 안의 면역 체계가 혈소판을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쉽게 멍이 들거나 피부의 점출혈, 자색반, 코피나 잇몸 출혈, 월경 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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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품절약 성분명처방 제도화 연구 착수
현재 장기화되고 있는 의약품 수급불안정 사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성분명처방 제도화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는 수급불안정 의약품 성분명처방 연구용역의 공개 입찰과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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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합성약 CDMO업체 제뉴원사이언스, 7500억에 매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합성의약품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제뉴원사이언스가 총 7500억원에 매각됐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맥쿼리자산운용에 제뉴원사이언스 지분 100%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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