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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스펙트럼장애, 동반 정신질환 따라 자해·자살경향성 달라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갖는 다른 정신질환에 따라 자해 및 자살경향성의 가능성이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 연세대 의과대학 김재한 연구원, 이주현 학생 연구팀은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가 ADHD를 가지면 자해 가능성이 1.07배에서 1.65배로 증가하는 등 동반 정신질환에 따라 자해 및 자살경향성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 IF 9.6)'에 게재됐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어려워하며 제한적인
간세포암 수술 전 간 경직도 높으면 재발·합병증 위험 높아
수술 전 간의 경직도가 높은 간세포암 환자들은 암 재발 위험이 약 2.14배,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이 약 8.32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유정환 교수가 최근 국제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I.F=14)에 간세포암 환자의 수술 후 예후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간의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순간 탄성측정법(Vibration-Controlled Transient Elastography, VCTE
삼성서울병원·연세대 공동 연구팀, 자가구동 전기밴드 개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상처를 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 자가구동 전기밴드가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 피부과 이종희 교수와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자기파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 기반 '자가구동(Self-Powered) 상처치료 전자약(이하 전기밴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상처에 전기자극을 주면 주변 섬유아세포들이 이동하여, 혈류증가, 염증해소 및 상처 부위 콜라겐 분비를 유도해 상처를 메우는 세포 재생 효과를 이용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기밴드는 TV,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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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3분기 영업익 222억…전년比 0.8%↓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HK이노엔은 개별제무재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224억원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156억원 대비 6.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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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확대・신약개발 순항"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0억 대비 11.7% 성장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핵심 품목의 성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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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3분기 연결영업익 4억…전년比 371.6%↑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 제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 대비 37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억원 대비 11.7%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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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로제타 홀(Rosetta S. Hall) 기념음악회' 성료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로제타 홀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제타 홀, 박애(博愛)로 공명(共鳴)하다'를 주제로 고대의료원과 고대의대교우회, 로제타홀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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