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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바이오 패권경쟁 고조…유전체기업 등 블랙리스트 지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이 중국의 일부 바이오 기업들을 '중국군사기업'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지정 기업들은 미국 재무부가 제재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중국 베이징유전체연구(BGI) 그룹과 BGI 지노믹스, 포렌식 지노믹스 인터네셔널(Forensic Genomics International), MGI 테크 등 4개 유전체 분석장비 제조 및 분석서비스 기업을 중국군사기업 지정 리스트에 올렸다고 미국 주요매체 등이 보도했다. 4
"길랑바레증후군 위험 증가"…FDA, RSV 백신에 경고문구 포함 요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2종에 경고 문구를 포함하라고 요구했다. 시판 후 관찰 연구 결과 화이자 '아브리스보'와 GSK '아렉스비'에서 길랑바레증후군(GBS)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DA는 아브리스보와 아렉스비의 처방 정보에 대한 안전 라벨 변경을 승인했다. 앞서 FDA는 아브리스보와 아렉스비 백신 접종 후 길랑 바레 증후군 위험을 평가하는 시판 후 관찰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브리스보는 100만회 투여 시 9건의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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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차관, 김택우 의협 회장에 "조속히 대화 희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에 대해 조속히 대화하자는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박 차관은 신임 회장 선출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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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실손 개편, 보험사만 유리…'한의 비급여' 포함돼야"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추진 중인 실손의료보험 개편안이 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의 수용성과 진료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치료의 실손의료보험 포함'과 같은 보장성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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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새해 임원승진 인사
한국팜비오가 새해 들어 첫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팜비오는 최근 영업,마케팅본부 전무에 HK이노엔 지헌종 전무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헌종 전무는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 입사한 이래 CJ헬스케어 영업총괄, HK이노엔 ETC사업 총괄을 역임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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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진천상공회의소 우수상 수상…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공로 인정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결과로 평가된다.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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