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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GC녹십자, 세계 최초 탄저백신 공동개발·자급화 성공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탄저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해 기존 상용화된 백신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한 더욱 안전한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GC녹십자가 협력해 개발했으며,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탄저백신을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세계 최초의 사례다.
3개월 이상 구강·안구건조 계속되면…쇼그렌증후군 의심해야
건조함은 누구나 겪는 증상이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눈과 입에서 동시에 건조함이 나타나거나, 극심한 피로감을 동반한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쇼그렌증후군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들이 침샘과 눈물샘 같은 외분비샘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김세희 교수와 함께 쇼그렌증후군의 증상 및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자가면역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쇼그렌증후군도 마찬가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쇼그렌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질병코
서울시유통協, 초도이사회 "비회원사 가입 통해 회세 강화 노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정성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내외적으로 업계환경이 무척 어려운 시기"라며 "이런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회원사들은 서로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타지역 전출 등으로 매년 회원사가 감소하면서 회세도 위축되고 있지만, 지난해 회세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고, 10여곳이 넘는 업체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면서 "올 한 해도 보다 많은 비회원사를 가입시켜, 회세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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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8일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한 병원별 경영진단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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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 창립 제 51주년 기념식 개최
삼원약품(대표 추성욱)은 지난 7일 전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 창립 51주년을 축하하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추성욱 대표는 "삼원약품이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한데는 언제나 성실하게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함께 격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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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영남 산불 피해지역에 의약품 기부…2억 규모
부광약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부광약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긴급구호키트 1365키트를 지원했다. 긴급구호키트에는 ▲타세놀콜드캡슐 ▲타세놀콜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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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코리아, 레디어스 임상 사례 공유 RESET 심포지엄 성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5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리셋 심포지엄(RESET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포지엄의 타이틀인 RESET은 'Radiesse's Established Scie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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