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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약사 행복지수 높일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쌓이는 불용재고 의약품, 수시로 행해지는 약가인하, 의약품 품절사태까지 약사의 가슴은 점점 멍들어가고 있다. 진정으로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이화여대 약대)이 25일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명희 전 회장은 "지금 약사사회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편의점 의약품 확대, 한약사 문제, 품절약, 성분명 처방 등 뜨거운 쟁점들에 직면해 있다"며 "풍전등화와 같이 쌓여있는 현안들을 지
빅5 병원, 기피과 전임의 채용 '비상'…인력부족 현실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빅5 병원이 내년도 전임의(임상강사, Fellow) 모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임의 채용이 절반만 채워져도 다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소위 기피과 전임의 지원자는 없거나 극소수일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 같은 인력난은 이미 예견된 상황으로 놀랍지 않다는 시각도 나온다. 전공의들이 사직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문의 배출이 없어서 전임의로 지원할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2025년도 전임의 모집을 진행
탄핵 국면 맞은 임현택 회장, 국회서도 '불안요소' 평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탄핵 국면이 본격화됐다. 국회에서도 탄핵 국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임 회장 탄핵 국면에 대해 대화·협상 불안요소란 평가를 내놨다. 여야의정협의체 당사자로서 임 회장 탄핵 국면은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다. 임 회장이 아닌 누구라도 대표로서 내부로부터 신임받지 못하는 상황은 협상 파트너로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협상에 있어 대표가 신임받지 못하는 상황은 불안요소"라며 "논의가 진행되더라도 내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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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삼중음성 유방암서 '키트루다' pCR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NBC) 치료에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내 유방암 전문가들은 해당 치료에서 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약제라며, 치료 기회 확대를 강조했다. 25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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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임상 순항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현대약품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개량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HODO-2224'의 임상시험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25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ODO-2224'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 1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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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0월 4주차 - 한미약품·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0월 4주차(10.21~10.25)에는 한미약품이 오는 12월 19일에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는 11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보다 3주 후인 시점이다. 이같은 양사 임총 시기는 경영권 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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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한국 약학의 미래…세계적 성과 보여준 젊은 약학자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 박사후연구원 및 약학대학 학부생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며 한국 약학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약학회는 지난해부터 한국 약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약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자 대학원생 및 박사후연구원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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