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권 후보 "회원민원신고센터·법률대응팀 구축, 고충 함께 할 것"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1-07 16:26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오른쪽 첫번째)가 7일 광명시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든든히 지키는 경기도약사회가 되겠다는 공약을 전했다.
한일권 후보는 7일 광명시약국을 방문해 회원을 든든히 지키는 경기도약사회가 되겠다는 공약을 전했다.

약국을 하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악성민원과 임대 및 권리금 문제, 기타 업무상 발생한 행정/사법적 문제는 혼자서 감내하기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다.

한일권 후보는 "수원시약사회장과 경기도약사회 회원고충처리 담당부회장 6년을 하면서 누구보다 이러한 회원의 아픔을 함께 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그동안의 경험을 총망라해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회원 민원고충처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공약으로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회원이 당면한 고충과 민원을 즉시 신고 접수하는 '회원민원신고센터’ 구축 ▲회장직속 법률대응팀을 구성, 회원의 악성민원과 고충을 처리 및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전직 유관기관 공직자 등을 포함하는 회원 고충처리 자문기구를 두고 민원의 합리적 해결책 마련 ▲단순조제실수, 임대중개업자의 불법행위 등 다빈도 민원은 올바른 해결선례를 꼭 남겨서 회원과 행정, 사법당국에 적극 홍보하고 대응 등을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앞으로 회원이 약국업무 중 마주하는 악성민원과 고충으로부터 지켜주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돼 '회원이 가장 편안한'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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