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5 09:30
한국GSK,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 식약처 허가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GSK)는 지난 자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옴짜라(모멜로티닙염산염수화물)'가 빈혈이 있는 성인의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의 골수섬유증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옴짜라는 기존 치료제가 차단하던 JAK1 및 JAK2 단백질 뿐 아니라 ACVR1(액티빈 A 수용체 1형, activin A receptor type 1)까지 포함해 총 3가지의 주요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억제제다. 권장 용량은 1일 1회 200mg 을 경구 투여하는 방식으로,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 골수섬유증은 진행성 골수 섬유화를 비롯해 빈혈, 혈소판 감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9.24 17:24
고대안암병원, 초소형 로봇 접목한 내시경 시술 개발
고대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상현, 최혁순, 금보라 교수 연구팀이 최근 위장관 치료 내시경 시술에 로봇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 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시경 시술은 소화기 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내시경을 이용해 소화관 내부 종양이나 병변을 제거하는 시술로 주로 식도, 위, 대장 등의 소화관에 발생하는 조기암이나 암 전 단계 병변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내시경 점막하절제술은 기존의 내시경 점막 절제술과 비교해 더 큰 병변을 제거할 수 있고, 장기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 발생률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그러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9.24 14:40
분당서울대병원-KT, 효과 입증된 심부전 어플리케이션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팀과 KT가 협업해 심부전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 판막 이상,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 돼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제대로 혈액 공급을 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2.5%가 이를 겪고 있다. 이러한 심부전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숨이 차는 것이 주요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수술 혹은 시술 등을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운동, 식이, 규칙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09.24 14:34
흡연 유지기간과 흡연량 비례해 '패혈증' 발생 위험 커져
생명을 위협하는 패혈증이 장기간 흡연과 밀접한 관계성을 갖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이경화·이은화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한 번도 흡연을 시행하지 않은 그룹과 30갑년 이상 흡연 경험을 지닌 그룹을 비교했을 때 패혈증 발생 위험도가 약 1.34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은 환자가 지니고 있던 만성질환이나 생활 습관과 무관하게 흡연 자체가 패혈증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유효한 위험 요소임을 증명했다. 연구팀은 패혈증 예방 인식 고취 방안 중 흡연이 발생과 연관성이 높음을 알리기 위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24 14:25
DXVX, 펩타이드 전문가 영입…항암백신 개발 속도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신약개발 강화를 위해 펩타이드 전문가를 영입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펩타이드 신약 개발 및 링크 기술 전문가인 임창기 전무를 신약연구 3팀장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라이선스 인을 추진 중인 OVM-200 항암백신의 연구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창기 전무는 한미약품 바이오 연구센터 출신으로 휴온스그룹 바이오연구소 이사, 안국약품 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 센트릭스바이오 R&D전략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펩타이드 및 재조합 단백질 신약 개발, 항암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 유효성 평가, 임상 진입을 위한 IND 및 라이선스 아웃(L/O) 등 신약개발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4 11:46
"다음 팬데믹은 조류 인플루엔자…관련 항원 확보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진이 최근 국내외서 유행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의 국내 팬데믹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가금류에서 포유류 및 사람에 대한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항원 확보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CSL 시퀴러스코리아 주최로 열린 조류 인플루엔자 논의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와 "다음 팬데믹 확산으로 높은 가능성을 조류 인플루엔자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는 주로 야생 수조류에서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다. 최근에는 가금류와 야생 조류를 넘어 포유류와 사람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24 10:29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CPhI Worldwide 2024 해외 파트너링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다음달 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에 공동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해외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CPhI Worldwide는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 행사다. 밀라노 소재 컨벤션 센터 '피에라 밀라노(Fiera Milano)'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6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9.24 09:02
고대구로병원, 지질저하제 복용량과 심질환·당뇨 연관성 확인
고대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연구팀(순환기내과 이지은, 최자연, 나승운 교수)이 '지질저하제(스타틴) 복용 강도와 주요 심혈관계질환 예방, 새로운 당뇨 발생률 간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절저하제(스타틴)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낮출 뿐 아니라 혈관을 건강하게 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약으로 급성 심근경색 및 협심증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약이지만, 새로운 당뇨 발생에 대한 위험성 증가의 우려가 같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5년 동안 한국 급성 심근경색 등록연구(KAMIR, Korea Acute Myoca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4 05:57
"유지요법 진보시킨 제줄라, HRD난소암서도 치료향상 기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난소암 치료는 PARP 억제제가 등장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PARP 억제제 등장 전 난소암 치료는 수술 이후 항암화학요법까지 진행한 뒤,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PARP 억제제의 개발로 도입된 '유지요법'이란 개념은 난소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PARP 억제제 중 하나인 '제줄라(니라파립)'는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서 또 이정표를 세웠다. 난소암 바이오마커를 통한 아형 분류에서 상동재조합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HRD)을 가진 환자군에서도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것. 실제 제줄라 3상 임상 PRI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9.23 17:10
서울대병원, 식이섬유와 스트레스·우울 위험성 관계 입증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의 악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중 남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많을 때, 여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적을 때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선 성별과 총 에너지 섭취량을 고려한 개별화된 식단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조신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국내 40~79세 성인 1만1288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식이섬유 섭취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는 심혈관질환,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3 15:02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 85% 환자 무재발 유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0회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CTRIMS 2024)에서 자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마벤클라드(클라드리빈)'의 한국인 대상 실사용증거(Real-World Evidence, 이하 RWE)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RWE는 국내에서 진행된 다기관, 후향적 관찰연구로 2년 10개월(2021년 3월-2024년 1월) 동안 마벤클라드를 처방받은 재발 이장성 다발성경화증(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이하 RRMS) 한국인 환자 137명(14개 병원)을 대상으로 마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09.23 13:34
한미약품, 무방부제 점안액 라인 확장
한미약품은 환절기 건조하고 화끈거리는 눈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이다.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려 점안 효과 지속성을 높여준다. CMC는 물에 녹는 섬유소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들여 눈물층을 두텁게 해주며 각막 상피세포 재생을 돕는다. 눈앤쿨은 눈의 건조 또는 바람·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 등 불쾌감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자극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또 강하지 않은 소량의 멘톨이 첨가제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09.23 10:09
"근감소증 예방이 파킨슨병 진행 늦춰"‥새로운 치료 방법 제시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신경과 허영은(사진) 교수팀은 근감소증이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levodopa-induced dyskinesia) 발생의 중요한 원인임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NPJ 파킨슨병(NPJ Parkinson’s Disease, IF=7.0)' 최근호에 게재됐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치매,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근감소증과 파킨슨병의 연관성 역시 제기되었으나 교란요소(confounding, 인과관계를 왜곡하는 제3의 요인)와 역인과관계(reverse caus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3 09:19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클라우딘 18.2 양성 위암 치료제 '빌로이' 허가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클라우딘18.2(Claudin 18.2) 양성 위암 표적 치료제인 빌로이(성분명:졸베툭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빌로이는 전세계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 표적 치료제로, 위에서 발현 및 노출되는 단백질인 클라우딘 18.2와 결합해 작용하는 면역글로불린 단일클론항체다. 이번 국내 허가를 통해 빌로이는 클라우딘 18.2 양성이면서 HER2 음성의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인 환자에 대한 1차 치료로서 플루오로피리미딘계 및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된다. 빌로이의 적응증 허가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4.09.23 08:02
프레스티지, '투즈뉴' 유럽 품목허가…허셉틴 글로벌 시장 진출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투즈뉴'(Tuznue, 파이프라인명 HD201, 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유럽 의약품청(EMA :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 :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 승인 권고 이후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빠른 승인이다. 이로써 '투즈뉴'는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3 05:56
렉라자 짝꿍 '리브리반트', 비소세포폐암서 영역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존슨앤드존슨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가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올라섰다. 리브리반트는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병용을 통해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표준 치료로 올라선 약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리브리반트와 항암화학요법(카보플라틴 및 페메트렉시드) 병용을 EGFR 엑손 19 결실(ex19del) 또는 L858R 치환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번 리브리반트의 FDA 승인은 MARIPOSA-2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MARIPOSA-2 연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09.20 11:58
면역항암제 '임핀지' ESMO 2024 계기로 한층 도약한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가 2024년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4)를 맞아 여러 암종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들을 내놓으며 입지를 다졌다. 임핀지는 면역항암제 관련 연구 성과에 있어 키트루다, 옵디보 등에 비해 비교적 소외받았던 만큼,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 차례 더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7일 폐막한 ESMO 2024에서는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임핀지 관련 주요 임상 연구 데이터들이 쏟아져 나왔다. 임핀지는 그간 소화기암(간암, 담도암)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또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서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표준치료제로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09.20 10:09
홍부휘 교수, 대한부위마취학회 학술상 및 우수초록상
충남대학교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홍부휘 교수가 최근 대한부위마취학회 2024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홍부휘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수술들에 적용 가능한 부위마취방법에 관한 '네트워크 메타분석 논문'을 통해 부위마취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부위마취방법들에 관한 문헌검색을 통해 여러 연구 결과를 추출해 환자 그룹 간 직접 또는 간접적인 비교가 가능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시행한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연구팀 저자들은 "수술 후 통증 조절을 위해 고용량의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던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수술의 종류에 따라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4.09.20 09:23
경희대한방병원, CRPS 한방치료 개선 효과 증례 보고
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발 부위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한방치료 개선 효과 증례보고를 국제학술저널인 'World journal of clinical cases'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방치료 사례는 좌측 발 CRPS-1 진단받은 35세 여성 환자의 경우로, 약물과 주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았고, 증상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경희대한방병원을 찾았다. 통증이 심해 휠체어를 사용 중이었으며,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평가하는 지표인 FAOS(발 및 발목 결과점수) 점수는 24점, VAS(통증척도평가) 점수가 10점으로 극심한 통증, 부종, 변색(청색)을 보였다. 체중의 100%를 지지 해
학회ㆍ학술
최인환 기자
24.09.19 14:11
한국피부장벽학회, 제30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이해광 대표, 이사장 충남의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 교수)가 오는 10월 10, 11일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0회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제12회 환태평양아시아피부장벽학회(Pan Asian-Pacific Skin Barrier Research Society)와 공동으로 개최돼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날인 10월 10일에는 피부기반기술개발 사업단 세션과 PAPSBRS 세션이 진행된다. 피부 항산화 장벽에서 리폭시게나제의 역할 연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위한 미생물 엑소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연구진
학술·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