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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분기 매출 성장 주역은 '나보타'와 '펙수클루'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3분기 별도기준 매출 3159억 원, 영업이익 411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20.32% 증가한 기록이다. 대웅제약은 3분기 매출의 성장을 이끈 핵심 주역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를 꼽았다. 나보타 매출은 3분기 기준 474억원으로, 연간 누적매출이 1376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의 약진이 계속됐다. 현재 나보타는 전 세계 톡신 시장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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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회장 선거 전·현직 맞대결…김위학-이명희 출마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과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2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 오는 11월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담긴 주요 내용들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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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ETC 분기 매출 연속 성장…'카나브·케이캡' 견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HK이노엔이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에서 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비롯해 수액, 순환기계 의약품 등 품목은 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 회사가 발표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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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교육·인증 갈등 고조…가정의학·외과-내과 전면전 점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시경 교육과 인증 확대 여부를 둘러싼 전문과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가정의학과와 외과가 내과계 독점·카르텔을 주장하면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내과도 특정과 입김에 보건당국이 휘둘렸다며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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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병리진단 연구 9년…로슈진단에 기술수출 하기까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번엔 로슈진단에서 미팅을 하자고 찾아왔습니다. 최근 회사가 디지털 병리학(Digital Pathology)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면서요.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로슈 내부 프로토콜에 따라 최종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약 2년이 걸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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