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외품 GMP 교육' 내달 개최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GMP 도입 활성화 기대
이달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교육 참여 신청 가능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11-25 09:28

'의약외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도입 지원을 위한 교육'이 충청북도 C&V센터에서 내달 6일 열린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 제조업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GMP 자율 도입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가 제조·품질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 밸리데이션 표준 문서(안) ▲적격성 평가 개론 ▲GMP 도입 사례(생리용품) ▲시험관리(QC)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식약처는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 제도 시행 이후 8개 제조소에서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신청했으며, 생리대 제조소 2개소, 탐폰 제조소 1개소, 보건용 마스크 제조소 1개소가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교육이 의약외품 GMP 자율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중인 업체 실무자 제조·품질관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식약처는 오늘(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누리집을 통해 교육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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