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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상위 5대 제약사 포털 검색, ‘유한양행’ 관심도 1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 종근당, GC녹십자가 포털 사이트 '구글' 검색량에서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을 앞섰다. 각 업체는 의약품 허가, 연구개발(R&D), 기술 이전 등 이슈에 따라 관심 수준이 달라졌다. 10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 1년(지난해 4월 7일~올해 4월 10일) 간 구글 트렌드를 확인한 결과, 유한양행은 국내 토종 상위 제약사 5개 기업(연결 재무제표 기준) 중 '관심도' 평균이 가장 높았다. 관심도는 기업명 검색 빈도를 가리킨다. 지난 1년간 검색 빈도가 가장 높은 시점(지난해 8월 넷째 주)
"원하는 건 의료 정상화"‥의학계, 정권 공백기 속 정부 결단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학계가 바라는 것은 분명하다. '의료 정상화'다. 대통령 탄핵 이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 정국. 정권 교체를 기다리기보다, 1년 넘게 지속된 의정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고 의료의 흐름을 다시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 같은 목소리는 의학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 10일 열린 '의정 갈등 1년, 의료의 현주소와 미래를 위한 교훈' 미디어포럼에서도 진료·교육·연구 전반에 위기가 닥쳤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전공의 사직으로 대학병원 진료에 차질이 빚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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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병용요법 두각에도…"타그리소 단독, 여전히 필요한 치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도 병용요법 시대가 도래 했지만, '타그리소(오시머티닙)' 단독요법 역시 유효한 전략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오시머티닙 단독요법을 훌쩍 뛰어넘는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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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시행 코앞…임상현장 반영한 하위법령 마련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오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화와 지역사회 간호 현실 반영, 진료지원 간호사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간호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하위법령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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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가 폐암검진 대상 분류 세분화가 필요하다
한국의 폐암 검진 대상자는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연령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으로 정의된다. 이는 미국의 국가 폐암 검진 연구(National Lung Cancer Screening Trial, NLST) 기준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NL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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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심정지 심근경색 환자, 저체온 치료로 생존 가능성↑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 저체온 치료를 시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로 심정지, 뇌졸중 등에 적용하는 저체온 치료는 환자의 체온을 32~36도까지 빠르게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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